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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건강 정보)

관절과 염좌 원인 및 대비, 예방책

by 매혹한 여우 2023. 6. 24.

관절은 우리의 몸을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기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운동기가 제대로 일해 주는 덕분입니다. 운동기는 뼈와 그것을 연결하는 관절,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근육으로 구성됩니다.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은 관절포라는 가방에 싸여 있으며, 안에는 연골이나 관절액이라고 불리는 윤활제가 있어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관절의 바깥쪽에는 인대라는 근육이 있고, 그것이 뼈와 뼈를 단단히 연결하고 안정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관절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염좌의 발생원인

 

염좌는 스포츠나 넘어짐 등에 의해 발목이나 손가락 등을 비틀려 관절 부분이 손상되는 것으로 일어납니다. 붓기나 통증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경우나, 관절이 흔들리고 있을 때 등은 골절이나 인대 단열의 경우도 있습니다.

염좌는 관절을 아프게 하는 부상입니다.

염좌는 부자연스러운 형태로 비틀어 관절의 인대와 힘줄, 연골 등이 손상되는 부상입니다. 관절 부분의 혈관이 손상되어 내출혈을 일으키면 그 부위가 붓습니다, 신체 어느 관절에서든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비교적 발목이나 손가락 등에 염좌가 많이 발생하고 스포츠 외에 넘어지거나, 노인이 계단을 밟거나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염좌는 인대의 흠집 상태에 따라 세 가지 증상으로 나뉩니다.

첫째. 염좌 1도 통증도 붓기도 가볍고 인대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정도

둘째. 염좌 2도 인대의 일부가 끊어진 상태

셋째. 염좌 3도 인대가 완전히 끊어지고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 등이 있으며

또한 꼬인 때의 힘이 걸림 상태에 의해 인대뿐만 아니라 근육이나 힘줄이 손상되거나 인대에 강하게 당겨져 뼈의 붓기가 벗겨지는 박리골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뼈가 강하게 밀려 압박 골절하거나 관절 연골이 움푹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좌는 어떻게 대비하는가?

 

염좌는 발목, 손가락 관절에서 많이 일어나며 통증으로 인해 알게 됩니다. 인대 손상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곧바로 정형외과에서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눈에 띄는 붓기와 심한 통증과 같은 증상이 없으면 셀프 케어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염좌 직후의 응급 처치나, 그 후의 발생에 대해서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추천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기가 심하고 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

관절이 흔들리며 불안정한 경우

휴식을 취하고 1~2주가 지나도 통증이 완치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셀프 케어가 가능한 경우는 인대가 손상되는 수준까지 무겁지 않으면 셀프 케어가 가능합니다. 붓기가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통증도 참을 수 있는 정도라면, 우선은 스스로 케어를 하면서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인대 부위에 따라 통증을 느끼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1~2주간 셀프 케어를 해도 통증이 있거나 관절이 불안정하다면 만약을 위해 진찰해야 합니다.

염좌가 생기고 인대가 손상되거나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브래디키닌이나 히스타민이라는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만들어져 감각 중추에 작용하여 통증을 일으킵니다. 이때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도 만들어져 이것이 염증을 일으키거나 신경에 작용하여 통증을 증가시킵니다. 펠비낙, 인도메타신 등의 진통 소염 성분은 이 프로스타글란딘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줍니다

 

증상은 급성기와 만성기에서 다릅니다. 염좌가 있었던 직후 환부가 염증을 일으켜 붓기 때문에 충분히 식혀야 하고 혈류를 억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증이 낫고서는 반대로 모인 피를 흡수시켜 굳어진 근육을 풀기 위해서,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합니다.

 

다음으로 염좌가 일어난 직후에는 통증이 있는 곳을 움직이지 않고 가능한 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붕대나 테이프 등으로 환부를 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얼음이나 냉수 등으로 환부를 식힙니다. 다만 얼음이 장기간 직접 환부에 닫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진행합니다. 부기가 심한 경우에는 내출혈이 많을 수 있으므로 억제하기 위해 붕대 등으로 가볍게 압박합니다. 다만, 장시간 강하게 압박하면 혈액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강하게 압박하지 않습니다.

부기, 내출혈, 울혈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환부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둡니다. 다리의 경우는 누워 쿠션 등에 발을 올려두면 좋습니다.

 

예방하는 방법

운동 전 확실히 준비운동을 하거나 염좌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을 테이핑합니다. 그 외에도 운동 전 확실한 워밍업과 테이핑을 사용하여 손가락이나 발목에 테이핑하는 것이 좋으며 발에 맞는 신발 사이즈를 선택하여 안정감을 주는 것도 예방이 됩니다.